[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손지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생님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애(愛)달’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주제로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 학생들이 꽃바구니 120개를 만들어 3일 동안 부모님,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꽃바구니를 나누는 재능 나눔 행사로 진행이 된다.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은 2주간에 걸쳐 점심시간, 방과후에 꽃을 포장하고 디자인하고 예쁜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보리 학생은 “우리가 배우고 만든 꽃바구니를 학교 친구들에게 나누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후배들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지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나눔의 행복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