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체육회(회장 이광종)와 안산시볼링협회(회장 윤재상)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양코스, 더베스트 금융서비스(주) 중앙지점, 단원FM이 후원하여 단체전 3인조
경기와 개인전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 종합우승은 총점 2,367점을 기록한 뉴칼라(나현주, 이규일, 김이곤) 클럽이, 종합준우승은 경기합계 2,241점을 기록한 원쓰리(김대우, 권도일, 조완수) 클럽이, 종합 3위에는 경기합계 2,035점을 친 가람(성하균, 이종범, 윤종학) 클럽이 차지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평균 점수 754점을 기록한 나현주(소속. 뉴칼라클럽)선수가, 2위에는 평균 점수 730점을 기록한 차길환(소속. 블리스클럽) 선수가 3위에는 평균 점수 721점을 기록한 윤종학(소속. 가람클럽)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하여 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이민근 안산시장님과 송바우나 시의회 의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안산시볼링협회 윤재상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번 대회는 성적 승패를 떠나 오늘 이 대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회사에 나선 안산시볼링협회 윤재상 회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클럽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과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안산시, 안산시의회, 안산시체육회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대회 준비 기간 며칠 동안이나 자정이 넘어서는 시간까지 상임부회장, 사무국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그리고 안산시 대표 선수분들이 참여하여 모든 분이 일심동체로 노력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의 큰 의미는 지금까지 모든 생활체육 대회들이 전문체육의 트랜드를 쫓아가는 모습에서 생활체육의 의미를 찾고 그동안은 1부 리그전의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중·하위권의 선수들이 함께하면서 지역의 라디오 방송인 단원FM컵 꼴찌를 응원하는 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조금의 호불호는 있었지만, 대회에 참가한 생활체육 선수들이 함께하는 반짝 이벤트인 ‘노래자랑’도 포함하여 푸짐한 경품을 포함한 생활체육 볼링인 모두가 함께하는 봄을 맞는 볼링 축제의 자리이기도 하였다.

안산시볼링회에서는 올해 10월에 예정된 ‘안산 컵’에서는 ‘볼링 plus’ TV 채널 방송과 안산시 생활체육 볼링인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볼링 plus TV 역사상 시·군 볼링협회에서는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의미 부여로 생활체육 볼링 현장에서 안산시 홍보 및 안산시체육홍보와 안산시볼링의 생활체육 현장도 소개할 예정이어서 전국의 생활체육 볼링인들로부터 안산시·안산시체육회·안산시 볼링협회가 가는 방향에 귀추가 주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안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곳이라면 체육 종목’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면서 생활체육 볼링을 통한 안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