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병동 입원 환자 및 외래 진료를 위해 내원한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승연 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은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외래 내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입원 중인 어르신 환자에게도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카네이션 선물을 받은 한 환자는 “어깨 수술을 위해 입원 중이라 어버이날을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보내지 못하는 것이 내심 섭섭했는데 깜짝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승연 원장은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환자분들이 쾌차해 가정으로 건강하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