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부평경찰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부평구청에서 열린 ‘부평에서 놀래’ 행사에 참여, 아동학대 및 아동 교통안전 등 아동 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와 아동 안전을 보장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평구청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부평경찰서는 아동학대 VR 체험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아동학대 VR’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이 학대당하고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제작한 영상으로, 이를 시청한 부모가 아동학대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을 지키는 경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포돌이 캐릭터 스티커, 경찰차 블록 등을 아동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