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와동 희망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지현자)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와동곤충체험관 앞마당에서 ‘와리정원 곤충관에서 만나요’ 꽃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마을만들기 추진협의회 회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곤충체험관을 찾은 스마일어린이집 등 8개소 어린이들과 꽃화분 꾸미기, 곤충 퀴즈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왜둘기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과 함께 꽃화분 만들기, 다과 대접을 진행했다.

지현자 회장은 ‘이번 행사로 와동곤충체험관을 어린이들에게 더 친숙한 장소로 생각하게 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꽃화분 만들기 행사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 다양한 행사로 와동 주민들이 곤충 체험관과 와리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태균 와동장은 “와동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와동곤충관과 와리정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