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청(구청장 최상규) 이 시민편의 위주의 민원실을 꾸며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듬뿍받는 구청으로 거듭나고 있다.

행복드림으로 명명된 장안구 민원실은 한곳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주차권까지 발행받는 원스톱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이 복잡하고 기다리는 민원으로부터 벗어나게 됐다며 번호표를 뽑거나 기다리는 민원처리는 옛말이다라고 전했다.

장안구 행복드림 민원실은 민원실입구에 카페를 설치 민원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공용업무공간용 칸막이를 설치해 민원인과 직원들의 소통의장이 되고 있다.

30년 넘게 수원특례시에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 임화선 씨는 “행복드림 민원실 운영으로 장안구가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행복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행복드림 민원실같이 모든 장안구민이 행복한 �嶽� 누렸으면 한다”며 “장안구도 구민과 소통하고 효율성있는 정책으로 주민복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청사 내에 구내식당을 운영해 직원들과 인근 문화회관 일반인들까지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복리후생 구정을 펼치고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