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고명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8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협력과장(총경 김영진)과 연천경찰서(서장 권미예)에 방문하여 지원된 자치경찰 차량 및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경찰서장 등과 자치경찰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자치경찰은 국가경찰의 지방분권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한 지역특화 치안서비스 등을 위해 2021년부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고 경기도에서도 남부와 북부에 각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 및 기구를 출범하게 되었다.

그동안 윤의원은 경기북부 자치경찰제 정착 및 관련사업 예산 지원 확대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기북부 자치경찰 업무용 차량 30대 예산 반영 및 지원은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활동 강화로 북부지역의 치안환경 개선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하였다.

윤의원은 “앞으로도 치안환경 개선과 도민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 여성·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자치경찰 활동 강화와 홍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도의회 해당상임위원회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천/고명현 기자 hyungo@sudokwon.com 연천/고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