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진영)는 지난 11일(목) 관내 녹지구역을 깨끗이 가꾸기 위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이충동 우리교회 앞 장미가 심어진 녹지 주변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부녀회 회원들은 해당 구역에 널려있는 쓰레기 및 광고물을 정비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설명했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지를 깨끗하게 가꿔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답고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여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사는 중앙동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도시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중앙동을 쓰레기 문제 없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