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보체초등학교(교장 김정규)는 5월 15일 아침,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교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관한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정문 앞에 미리 손수 제작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캐치프레이즈 현수막과 피켓으로 교직원들을 따뜻하게 반겨주었다.

지난 4월 말부터 전교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서로 사전 협의를 통해서 스승의 날 캐치프레이즈 문구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직접 제작하여 준비하였다고 한다.

5학년 전교학생자치회 부회장 서수빈 학생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들에게 서프라이즈한 출근길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준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준 보체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하였다.

김정규 교장은 “스승의 날 아침 출근길을 따뜻한 감사와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선물해 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에게 보체 교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동받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