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본오2동 박찬원 통장이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찬원 통장은 본오2동 51통 통장으로 본오2동 김장김치 후원사업 등 여러 사업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본오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와주는 일에 지속해 참여하고 있다.

박찬원 통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미 본오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51통 통장님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본오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