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5월 어버이달을 맞아 팽성읍 근내리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따듯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김영희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어버이달에 어려운 이웃이 더 소외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안타까운데,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어야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며, 따듯한 어버이달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일동은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팽성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