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산하기관인 ▲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재단 ▲평생학습원 ▲상권활성화재단, 산하단체는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있다.

정치권의 영향을 받아 시장이 바뀌면 선거캠프에서 수고한 측근들이 산하기관의 수장으로 또는 본부장 사무국장 직책에 임명되는 아주 나쁜 선례가 관행되어 왔었다.

그런데 평생학습원의 경우는 유상진 원장의 직언으로 외부인사를 전문가를 채용하겠다고 시장에게 면담 후 자체 인사기준을 변경하고 채용공고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 획기적으로 평생학습원 원장의 제안을 받아드린 김동근 시장이 허락 했다고 했다.

과연 어떤 전문가와 전문 경영인이 채용될 지 의문스럽다.

과연 일전에 모 시의원이 의회 5분 발언이 다시 생각 나는 것은 왜 일까?

3급 본부장급을 사무국장으로 4급 팀장급 경영팀장을 계약직으로 채용한다 하는데, 직원들의 불만이 높아질수있고 기관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일반직 하위직 직원들의 불만과 허탈감을 가질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관의 자율 채용을 가장한 혹시 또 다른 채용 술수를 부리는것은 아닐까.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소리 듣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