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임홍순 기자]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 이하 경기TP)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전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23일 경기TP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동준 경기TP원장, 지근영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스마트제조·디지털전환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개발‧운영하며, 경기도 내 디지털전환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로 협의하였다.

유동준 경기TP 원장은 “이번 협약이 스마트공장 구축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산업분야의 인력양성에 있어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임홍순 기자 imhs49@sudokwon.com 안산/임홍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