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1일 서탄면 금암리 일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재정비에 나섰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길거리 조성을 위해 두 번째 환경정화 활동을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금암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빈 병, 떨어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장마철 대비해 배수관 주변에 쌓인 사토, 나뭇잎 제거에 집중했다.

이번 행사는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도 동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황준희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