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양성초․중통합학교(교장 안준기)는 8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책체험버스>를 초청하여 책과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도서관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양성초․중학교는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쉽고 간단한 정보습득으로 인해 독서 기피 현상이 가속화 되어감에 따라 독서에 대한 명령적인 지침이 아닌 자발적 습관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형태의 행사를 기획하였다.

학년별 수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트비티북(ART + ACTIVITY) 체험과 디지털 출판물 콘텐츠(오디오북, AR북, VR도서관) 체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책체험버스>가 방문하여 종이책 및 전자출판물(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콘텐츠 통하여 책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였다.

안준기 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