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승선체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하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되는‘화성 뱃놀이 축제’안전관리에 나선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는 작년과 달리 야간에도 축제가 이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평택해경은 축제기간 동안 경비함정 3척, 방제정 1척, 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평택구조대 1척을 투입하고 구조대원 등 경찰관 30여명을 지원하여 만일에 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장진수 서장은 축제 첫날 직접 경기 화성시 전곡장에 직접 방문하여 요트 등 레저기구 승선체험 현장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또한 국민들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와 더불어“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구조와 즉응 태세 유지해 국민들이 편안하게 바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안전관리와 더불어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운항, 과속운항 등 안전 위반 행위 시 적극적인 계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