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 서운초등학교(교장 허보헌)는 지난 5월 3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본교 체육관에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을 열었다.

안성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프로그램은 안성 지역 학교의 진로, 진학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운초에서는 샌드아트 체험을 주제로 선정되어 모래로 표현한 공연 감상과 샌드아트 체험활동을 가졌다.

3교시에는 음악과 함께 하는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일상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4교시에는 샌드아트 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아본 후,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샌드아트 작가님이 가르쳐주는 샌드아트 기술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샌드아트를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며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5학년 서OO 학생은“직접 샌드아트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샌드아트 체험을 또 하게 된다면 더 배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보헌 교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서운초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처할 수 있는 진로역량을 향상시키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