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의해 구조, 동원된 소방력은 71명, 장비 37대를 동원 했다./화성소방서 제공.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소방서는 14일 관내 진안동 한 다가구 주택에 불이 나 7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시께 '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 관계자에따르면 오전 1시 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1시 5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와 70대 여성 B씨가 안면부 그을림, 2도 화상 등 중상으로 병원 이송하는 등 단순 연기흡입 등 경상자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건물에 있던 16명은 자력 대피했고, 1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 동원된 소방력은 71명, 장비 37대를 동원 했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조사중 이다.

화성/양용기 기자 yk6007@sudokwon.com 화성/양용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