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6월14일(수)~15일(목) 경기도 평택시 소재 기쁜교회에서 무료 이동진료(치과, 한방)를 진행하였다.

신체적, 경제적인 사유로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동진료는 한방진료(만성질환검사(혈당, 빈혈, 혈압) 및 침 치료, 한약품 처방)와 치과진료(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충치 치료 등)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정일용)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의 장소 제공이라는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사업을 지원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기쁜교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