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기자] 메타버스 통합솔루션 개발 업체인 메타에듀시스(대표 배종희)가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서 열린 ‘메타버스 엑스포 2023’ 기간에 미래교육과 공공기관의 메타버스 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공기관전용 고성능 올인원 VR HMD 솔루션을 선보였다.

해당 솔루션은 학교, 공공기관, 공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1인칭 기반의 완전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공공형 메타버스 정책에 기본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부의 지능형과학실, AI교실 등 미래교육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교사는 본 솔루션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자료를 연계하여 VR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공공기관 전용 고성능 올인원 VR HMD 솔루션’은 미래교실과 교육 정책에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메타에듀시스는 본 솔루션 출시를 통해 학교 및 공공기관 등 현장에서 메타버스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적 기능을 솔루션에 포함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였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였다.

솔루션을 통해 가상현실과 현실세계를 융합한 디지털 공간을 활용하는 공공기관의 메타버스 정책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특히, 공공형으로 활용하기 위한 계정프리기능, 학습 및 VR체험관리프로그램, 국가기관의 콘텐츠 활용연계 등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는 가상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과 국가의 학습관리 플렛폼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되는 부분이다.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다는 것은 곧 물리적인 교실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가상 공간에서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수에 제한이 없으며, 실제로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환경이나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전 세계의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여 교육 과제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미래교육은 교사와 학생 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미래교육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에듀시스 박정호 연구소장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을 통해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완전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정책에 필요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가의 메타버스 정책을 구현하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메타에듀시스가 선보이는 솔루션을 통해 국가 메타버스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허윤기자 hu1103@sudokwon.com 고양/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