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지사장 이수근)는 지난 6월 22일(목요일) 풍수해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갑문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사전 점검을 현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태풍, 홍수,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와 특히 금년도는 엘리뇨 현상으로 여름철 강우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는 상황에서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차원으로 지사가 관리하는 배수갑문 25개소와 준설·수초제거를 통한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6월 한달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올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자연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이수근 강화옹진지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갑작스러운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재해를 대비코자 철저한 농업생산기반시설점검 활동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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