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종분)와 지난 22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과 더불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 행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있으나 복지정보가 부족하여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이웃들에 관심을 제고시키고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식으로 전개됐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긍정적으로 호응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적극 관심을 가지고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