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제655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제시한 우리은행 지배구조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 조직혁신 및 신기업 문화 정립 등 주요 쇄신 과제를 들어봤다. 임 회장이 각종 펀드사태와 대규모 횡령 등 문제가 발생했던 우리은행을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집>에서는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향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을 만나 총선을 전망해보았다. 이어 최근 119구급대가 환자를 구조했는데도, 응급실을 찾지 못해 사망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건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짚어봤다.

<정치>에서는 집권여당의 사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철규 사무총장에게 내년 총선 실무 공천 작업 계획을 들어봤다. 이 사무총장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당 안팎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인물이다.

<경제>에서는 한국경제가 2분기부터 수출과 내수 모두 침체 국면으로 접어든 경제동향을 다뤄봤다. 향후 불황의 진폭을 줄이기 위해선 보다 현실적인 경기 활성화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회>에서는 ‘킬러 문항’에 대한 논란이 커진 가운데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지만, 변별력을 갖춘’ 이른바 ‘공정 문항’ 출제의 중요성과 입시 방향을 짚어봤다.

<백왕순 칼럼>에서는 내년 총선을 위해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정운영의 기조를 ‘대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자수첩>에서는 올해 ‘역대급’ 더위에 복합적 연계 폭염 대책을 수립할 때라고 강조한다.

<지역포커스>에서는 의정부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화순의 아트 & 컬처>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조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토마스 헤더윅이 여는 <헤더윅 스튜디오: 감성을 빚다>전을 소개한다.

<건강백세>에서는 치매를 위해 피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장기간의 과음이나 항생제 복용,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지방간 등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시네마돋보기>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인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를 소개한다.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저>에서는 익숙한 것들에게서 새로움을 찾는 도심산책 명소인 부산 골목, 광주 도심 장소들을 소개한다.

<종교>에서는 김산호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석가모니 일대기(대불전)다. 부처님 당시 시대적 배경을 담았다.

<운세>는 이상현 대한성명학회장이 2023년 6월 27일 2023년 7월 10일까지 띠별 운세를 재밌게 풀어 설명한다.

<책과 사람>에서는 ‘텀블러로 지구를 구한다는 농담’ 책을 소개한다. 일상에서도 실천 가능한 환경 습관을 풍부한 철학적 역사적 맥락을 들어가며 저술했다.

<박성태 칼럼>에서는 살아나고자 힘쓰는 대학들을 위해 대학정책 관계자, 교육부 공무원들이 해야 할일이 너무 많음을 강조하며, 늘 연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