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한국관광고등학교, ‘2023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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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한국관광고등학교, ‘2023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교류
자랑스러운 유산, 하늘을 날다, Let’s F(Freindship).L(Love).Y(Young Power). Project
  • 입력 : 2023. 06.27(화) 17:08
  • 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서태호 기자]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교로 선정되어 한국전쟁 유엔참전국 중 하나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년간 상호교류한다.

2019년도에 한국관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뉴먼트파크고등학교와 교육 교류를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참전국 미래 세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Fly Hope Project’로 먼저 한국을 찾은 모뉴먼트파크고교와 한국관광고교 학생들이 함께 용산전쟁기념관, 전통시장 탐방(광장시장), 평택에 소재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기념비를 방문하여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의 역사와 유엔참전의 의미를 깨닫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또 함께 유네스코 평화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며 평화메시지 적기, 참전용사들께 보내는 영상편지 등을 작성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활동을 통한 소감문을 작성 후 한국관광고교 도서관에 전시하기로 하였다.

한국관광고교 참가자 이하연(2학년 관광영어통역과) 학생은 “자라온 환경이 전혀 다르고, 말도 문화도 다르지만 함께 한국전쟁을 배우고 지금을 있게 한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이었으며, 우리들이 만들어갈 평화로운 세상에 대해 이야기했던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전국에서 관광영어통역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 학생들을 선발하여 14개국 21개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국제교류 및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도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22개 유엔참전국 학교와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가 참전으로 맺은 인연을 교육현장을 통하여 이어가는 교류의 장으로, 평화·인권·공존 등 세계시민 가치 기반 프로젝트, 한국전쟁과 관련된 온라인 공동수업, 유엔참전국 학교와의 상호방문 국제교류 등 다양한 국제교육 교류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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