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에서는 학교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백성초교와 양진초교 통학로에 각각 ‘112신고 안내판(6개소)’과 ‘솔라 벽화’를 설치하였다.

이번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범죄예방 정밀진단을 통해 추진되었다.

백성초교에 설치된 ‘112신고 안내판’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더불어 112 신고시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게 할 목적이며,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LED 조명 활용으로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 하였다.

양진초교에 설치된 ‘솔라 벽화’는 경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문구를 벽화 형태로 부착하였고, 밤길을 환하게 비춰줄 LED 솔라등을 설치하여 당해 길에 생동감을 부여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