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평택/서태호 기자]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을)은 평택 시립청북도서관 공간 확장 리모델링 사업 및 평택시립추모공원 제2추모관 신축공사를 위해 국비 18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시립청북도서관의 경우, 이용률 대비 물리적인 공간이 부족했다. 장서 소장공간 포화로 다양한 정보제공에 한계가 발생해 서비스 제한과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청북도서관의 규모는 약 477.62m²으로, 리모델링시 청북문화센터 1~2층 전체를 도서관으로 통합하여 확장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평택시립청북도서관의 리모델링 예산으로는 총 10억원을 확보했다.

평택시립추모공원의 경우,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했으며 기존 봉안당 23,000기의 만장이 도래(2024년)함에 따라, 제2추모관 신설 건립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립추모공원 신설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로는 총 8억원이 확보되었다.

유 의원은 “시립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