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룡.원희룡 투컷

[ 파주/허윤 기자] 한길룡 국힘 파주시을 당협위원장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호흡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과의 면담에서 파주시 금촌2동에 시행중인 뉴스테이 임대사업이 표류하자 원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10일 만인 6월 29일 해결하는 정치력을 보였다.

그동안 금촌2동 제2지구 뉴스테이 민간임대 사업은 3高 현상과 맞물려 건축원자재 인상으로 답보상태에 있던 공사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됐다.

이에 시공사와 조합원간의 인상분에 대한 부담이 협의 되었지만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애태우던 주민들은 한길룡 위원장이 원희룡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A씨는 “현장만 보면 한숨이 나왔는데 국토부의 승인으로 공사가 다시 시작해서 너무 기쁘다. 주민을 위해 열심인 한길룡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길룡 위원장은 ”드디어 국토부로부터 승인이 되어 오늘부터(6월 30일)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금촌2지구 조합원들께 축하드리고, 신속하게 승인해주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파주/허윤 기자 hu1103@sudokwon.com 파주/허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