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화재, 지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혹서기(8월)와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 체험 위주로 진행됐고, 아이들이 긴급상황에서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안성/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