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태호 기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 지역사회봉사단 ‘그리너리’(단장 손미영)는 지난 8일(토) 식물 100개를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안중소규모요양시설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서평택새중앙교회(평택시 안중읍 소재)에서 열린 나눔행사에는 소속 봉사원 20명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초를 키우며 정서적 안정과 함께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등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그리너리’봉사단은 독거어르신 마음치유 및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환경복지, 녹색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복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봉사단’사업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22년부터 평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에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독려하고자 시작되었으며, 봉사단들에 필요한 활동재료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서태호 기자 thseo113@hanmail.net 평택/조항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