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재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과장급 이상 직원들의 자리 이석이 잦고 일반전화 불통이 심한 것으로 드러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경기교육호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본보의 취재에 의하면 경기도교육청의 홍보, 소통을 담당하는 00기획관과 예산과 정책을 담당하는 00기획관은 취재진이 10번 전화해야 1번 연결 될까 말까하고 이들 기획관 소속 팀장들도 통화 하기는 마찬가지로 통화가 힘든것으로 나타났다. 이들과 통화를 원하는 출입언론사 들의 전화도 연결하기 힘들어 도교육현장 취재에 불편을 겪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중 제2부교육감소속 교육정책국 교원인사과 와 융합교육국 소속 교원출신 장학사 장학관들의 이석이 잦아 전화로 민원 문의를 해오는 지역민들과 일선학교 교원,학부모들의 큰 불만을 사고있다.
이들 직원들의 이석과 불통 이유로는 협의회,의회 참석 관련 출장 등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일반직 과 임기제 공무원들의 전화 응대율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이들중 임기제 공무원들은 경력등이 짧아 오래된 교육정책, 이슈와 갈등 문제등은 적절히 대응하지 �▤構�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잦은 조직개편 등으로 도교육청내 임기제 공무원은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명예 퇴직을 앞둔 교원은 명퇴에 관해 도교육청에 문의를 하려 수십번 전화 해도 통화 가 안된다며 도교육청이 말로만 소통과 화합이지 이런 불통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정재형 기자 jjk112233@naver.com 수원/유미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