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김영길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이은경) 유관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는 지난 20일 관내 거주하는 빈곤한 취약계층들이 삼복더위에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주․부식 작은 나눔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후원 물품은 쌀 10kg, 라면, 참치 등으로 준비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필두로 11명의 위원들은 최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빈곤가구, 단전, 단 가스 가구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한 뒤 후원물품을 각각전달하고 가정환경과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위로 격려를 하고 돌아왔다는 것이다.

이에 이은경 평내동 동장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극심한 장마로 인한 국지적인 폭우와 무더운 폭염속에서도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과 피자, 떡볶이 등을 후원해 간식을 배달해주어 후원해주신 업체에도 감사의 사의를 밝히고 후원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기관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 같은 이웃돕기 나눔 실천을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어르신 이웃살피미 지원, 취약계층 지원, 어르신 생신 떡 케이크 선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에 제약을 받고 빈곤가정이나 취약계층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복지혜택을 줄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사회복지팀장은 표현했다.

남양주/김영길기자 ykkim@sudokwon.com 남양주/김영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