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지창호 기자] 지난 22일 11시 30분경 강화심도지구대는 치매 환자인 부친이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112 신고를 접하고 심도 지구대 4팀(팀장 이현주 경감)이 출동하여 부자의 통화 후 7시간만에 찾아서 귀가시켜 경찰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강화 경찰서 심도 지구대에 의하면 요 구조자 홍 모씨(67세)는 아침 운동을 한다고 나갔다 아들에게 산에서 떨어졌다고 전화 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하여 심도 지구대 4팀은 자주 다니던 남산을 중심으로 수색하던 중 오후 4시 30분경 남산 그린공원 내 절개면 숲풀 속에서 온몸이 멍이 든 상태로 발견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온도는 33도와 장맛비가 내리는 등 더위와 우천 속에서 긴급 현장 상황반, 오콜 부대원, 형사팀, 소방대 등이 더위와 장마 속 고생 끝에 찾은 개가를 올렸다.

심도지구대 4팀장 이현주 경감은 “경찰로서 할 의무를 다하고 군민의 민중의 지팡이로서 든든한 강화 치안에 더욱 더 열심히 근무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현주 팀장은 4팀 대원인 경위 이순상 경위, 이재경 경사, 김금석 경장, 조원빈 순경, 김보경 순경, 최용운 순경, 임수근 순경 등 합심하여 찾아서 더욱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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