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정영창 기자 ] 안양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지난 25일 문형근 경기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소방 서비스 홍보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례에 의거, 소방관의 위상 및 소방활동 등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인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문형근 도의원은 제11대 경기도 의원으로 「침수 방지 시설 설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안양지역 수해 재발 방지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점검을 하는 등 도민 안전에 앞장 서 왔다.

이번 위촉 행사는 문 의원을 비롯한 안양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패 전달 ▲퇴직 의용소방대원 공로패 수여 ▲안양소방서 우수 공무원 및 우수 부서 표창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문 의원은 직접 현장대원 장비를 착용하여 소방장비 체험, ㈜효성 안양공장을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김인겸 안양소방서장은 “1일 명예소방서장께서는 오늘 하루 동안 소방 활동을 피부로 느끼시고 지금처럼 도민 안전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문형근 도의원의 금일 1일 명예소방서장 활동이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정영창 기자

안양/정영창 기자 jungyc@sudokwon.com 안양/정영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