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민창기 본부장(오른쪽 네 번째),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조민정 관장(오른쪽 세 번째).

[인천/윤길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문화활동 시설보강 지원 사업을 시행 후 훈련생들과 함께 개선된 공간에서 시설이용에 관련해 고충을 듣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활동 시설보강 지원 사업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를 이용하는 여성 및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여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취업과 창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용객들의 염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렴하여 시행한 발전소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조리실 냉‧난방기 및 강의실 의자를 지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민창기 본부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사회 재진출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문제의 공동해결을 위한 ESG 경영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윤길상 기자 yoonkilsang54@daum.net 인천/윤길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