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봉운)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8. 4(금)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근절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인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등을 소재로 한 창작 포스터를 공모하여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치루어졌으며 수준 높은 출품작들 가운데 쟁쟁한 경쟁을 뚫고 분야별 4개의 작품을 선정, 이날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라는 것이 생소하였는데 출품을 준비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들어 스토킹, 청소년마약 등 청소년에게 침투하고 있는 여러 사회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을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수상 소감으로 전했다.

김봉운 삼산경찰서장은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사회적약자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이고 이번 수상한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경찰이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체 치안을 펼쳐 나가는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