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신곡2동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8월 10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민아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돼지저금통(16만4천900원)을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신민아 학생은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용돈을 아껴가며 저금통을 열심히 모았다”며, “앞으로도 돼지저금통 기부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민아 어린 학생의 훌륭한 행동을 보여준 행위가 자라는 아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어린 학생이 용돈을 아껴가며 저금통에 모은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은 매우 칭찬할 만하며 흔치않는 일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신민아 학생이 여러 민간단체에 수 년간 성금 후원을 지속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도 멋진 일이다

김홍일 동장의 응원과 함께, 이 기부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것이고 학생의 선한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일이며 앞으로도 신민아 학생이 자신의 도움을 계속해서 이웃들에게 전달해 나가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