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지난 2019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립된 대한민국 1호 지자체 평생교육재단으로 의정부 시민의 삶을 높이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주요 임무를 가지고 출발하였으며, 시 산하 기관의 구실을 전문성있게 수행하여 외부 평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원 3년만에 교육부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올해에는 의정부시민대학을 새롭게 운영하여 시민의 질적 향상은 물론 참여형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을 나누고 배우는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평생학습원은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수강 신청 러시를 이루고 있다.

또한 예술과 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취미를 살려 미술,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의 교육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이러한 시민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는 평생학습원은 디지털시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기관이기에 한층 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탄탄한 조직력과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이 수시로 찾아오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