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은 지난 8일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2023학년도 1학기 메타버스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사업’ 은 온라인 진출 디지털전환(DT)센터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대학)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의 목적으로, 경기도에서는 2년 연속 계원예술대학교가 선정되었다.

계원예술대학은 2021년부터 교육부 첨단분야 디지털혁신융합대학 실감미디어 콘소시엄 사업과 2022년부터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사업에 선정되어, ‘메타버스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매 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학기에는 모집 기간에 비해 많은 신청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7주 동안 온라인 진출교육 e-러닝 포함하여 총 6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총 11강으로 ▲메타버스 커머스 플랫폼 실습 ▲소상공인 홍보 AI 아바타 제작 ▲메타버스 3D스캐닝 ▲상품사진 촬영 및 실감 영상 제작 실습 ▲해외 오픈 마켓 채널 등록 실습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이수하였다.

성과공유회를 통하여, 교육 수강중에 온라인 커머스 판매상품 납품계약이 성사되고,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에 첫 매출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통해 교육생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다.

계원예술대학교 권창현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분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디지털마케팅 및 메타버스커머스 사업에 잘 활용하여 사업장이 활발하게 재개되길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