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논현경찰서(서장 김경환)는 지난 17일 논현역 유흥가 밀집지역 일대에서 시민명예경찰과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ㆍ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최근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가시적 위력순찰을 통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민명예경찰 관계자는 “최근 흉기를 이용한 강력범죄 발생과 살인 등 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연이어 게재되는 등 주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경찰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k3220507@naver.com 인천/윤명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