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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대비 위기대응 능력 강화 및 전시전환절차 숙달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시행됐다.
광주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24시간 가동하여 전시 등 국가비상 상황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대책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불시 비상소집 훈련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훈련 ▲실제 전쟁상황 대비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상황발생 메시지 처리 연습▲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전시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상황에서 수립된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를 위해 소방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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