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복 기자] #의정부시 #문화재단 #리모델링 #혈세낭비 #의혹


의정부 예술의 전당 리모델링 공사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공연장 내 객석 의자 교체에 특정 업체가 단독으로 참여했다는 신문 보도를 접했다.

이러한 의혹은 공정한 입찰 절차와 경쟁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는 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 정부나 관련 기관은 이러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하고, 공사 절차와 업체 선정 과정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특정 업체에 대한 특혜를 방지하기 위해 공정한 입찰 절차와 경쟁을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와 같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건설 관련 법규와 규정의 강화, 감독 체계의 강화, 적절한 제재 체계의 마련 등이 필요한 것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정부감사 기관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진행하고, 법적 문제가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적절한 대응과 규제 강화를 통해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의 혈세 세금 낭비를 줄여야 한다.

멀쩡한 의자 관객들이 앉아서 보는데 불편이 없음에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교체했다는 보도내용에 특정 업체와 짜고 치는 고스톱의 모양으로 보인다.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적절하게 쓰여짐에 의정부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닐까 한다.

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