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초복 기자] 최근 의정부시에 언론과 공무원간의 언쟁으로 고소사태가 발생하여 지역사회에 회자 되고 있다.

요즘 사회에서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고 공무원들이 업무 중에 나눈 이야기가 상대방에게는 기분 나쁜 소리로 들릴 경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사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정보의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더 쉽게 불만을 표출하고 고소하는 경향이 부지기수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회의 구성원들 간의 인간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졌다.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그에 따라 고소고발 사례도 증가할 수 있는것.

개인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의식이 더욱 강조되고 중요시되는 현대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옹호하기 위해 고소고발을 선택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것이 작금의 실태이다.

그러므로 사회적인 갈등과 분열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소고발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현재 사회의 필요와 악으로 군립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호간의 이해와 대화, 개선된 법적 제도, 사회적인 공감과 배려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요 하다고 본다.

서로의 감정 그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좀더 가질수는 없는 것인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사회가 변해야 할 첫번째 문제이다.

그리고 법적인 제도나 사회적인 분위기가 개선 되어 고소고발과 명예훼손의 문제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또한 언론은 사실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며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수용하고,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각적인 취재를 통해 보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나 독자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이다.

또한 언론은 사회적인 책임을 갖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독자나 시청자의 이익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보도가 필요할 것이다.

의정부/장초복 기자 cbjang55@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