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강선우 국회의원)는 24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청해 당원역량을 강화하는 ‘다함께 강서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강선우 의원, 시·구의원, 당원 120여 명이 참석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자로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금 DJ라면’주제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달라진 민생·남북 관계·외교 등에 대해 진단하고, 당원들과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나눴다.

강선우 의원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주신 박지원 전 원장님과 바쁜 일상 중에도 함께해주신 강서갑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한태 기자 yht1818@sudokwon.com 유한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