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의회의 국민의힘은 30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책회의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등이 참석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도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민생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를 포함해 능동적인 범죄 예방 체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도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어민과 수산업계의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국가적 과제로 부각해 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의회 운영방안 혁신 TF’를 구성해 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들을 발굴하고,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교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정책적 책임을 다해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김정호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지난 1년의 부족함함을 딛고 오로지 도민을 위한 경기도를 위한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은”일 잘하는 정당으로 인정받아야 국민에게 인정받는다.도의회 국민의힘 열정을 존중하고 실천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