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 가입 봉사단체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대표 김충년)는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양평 관내 어려운 이웃 21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의 음식 나눔 활동은 연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음식을 조리하여 나눔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김충년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음식 나눔은 수혜자뿐만 아니라 봉사자에게도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봉사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봉사자분들이 청소년과 함께 대단히 고생이 많으셨다”라며 “양평군자원봉사센터도 봉사자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평/강기호 기자 giho@sudokwon.com 양평/강기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