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일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직동통나무집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재개관할 예정이다.

직동통나무집은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10동(5평형 4동, 8평형 4동, 25평형 2동)이 있으며, 기존 주말이나 휴일에 의정부 시민은 물론 서울 등 외지에서 찾아오는 가족단위가 많았던 시설이다.

직동통나무집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다. 노후화로 인하여 2022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여 2023년 6월 공사가 완료되어 오는 9월 15일부터 재개관하며, 지난 9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결제를 통해 받고 있다.

임해명 이사장은 “통나무집은 도시와 함께 어우려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일보 @sudokwon.com 의정부/장초복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