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7)는 지난 6일 서경초등학교(화성시 기산동472-2)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추진을 촉구해 달라는 학부모를 만났다.

서경초등학교 일대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로 인해 일반 통행 차량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어가고 있었다. 또한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 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서경초등학교 인접 보도 구간을 일부 정비하여 승하차 구간을 조성할 경우 재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마련할 수 있고 일반차량의 정체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이은주 의원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서경초등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지정은 어린이의 안전과 교통 체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한 것”이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경초등학교 학생들 통학의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체증이 완화되길 기대해본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