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13일 도의회 경기마루 본회의체험관에서 열린 ‘2023년 제30회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수원 천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의회의 운영과정을 체험하고 방문한 학생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경기도와 수원시의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통학환경개선회의를 열며 학생들이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수원시 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새로 짓거나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우리 청소년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의회에 대해 배우고 앞으로 의회나 국회 관련된 정책적인 일을 하는 인재로도 거듭나기를 바란다. 정책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가 더욱 확대되고 청소년들이 많은 참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7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수원시 내 교육복지권 보장 및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