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기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 스토리를 통해 도민이 함께 공감하고 감동을 공유하고자 우수사례 공모대회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V×경기도’를 오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대회는 ‘도약, 자원봉사로 만드는 더 나은 경기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최종 선정된 10팀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스피치 전문교육을 통해 자신이 겪은 자원봉사의 경험을 발표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수상은 ▲행정안전부장관상(대상 1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최우수상 2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우수상 7명)으로 대회 당일 전문심사위원 4명과 청중평가단 200명이 참여하여 심사가 진행되며 전문심사위원 점수 60%와 청중평가단 점수 4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윤봉남 이사장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의 따뜻한 자원봉사 스토리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의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회 및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층 더 도약하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우민기기자 woomin80@sudokwon.com 우민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