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윤재갑기자 ] 성남세관은 지난 21일 성남세관에서 관내 관세사 24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 시스템 구축 확대, 기업의 사후관리 의무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최근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 등을 설명하였고,

전략물자 등 수출통제와 관련하여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따른 판정서 구비 등 수출절차, 세관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에 주의가 필요함을 안내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관세사들은 신속통관과 수출입기업의 통관애로 해결을 위한 성남세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였고 통관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기업지원 아이디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다.

이영도 세관장은 관세행정의 동반자로서 관내 관세사들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수출입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성남/윤재갑기자 yjk1868@sudokwon.com 성남/윤재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